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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못이루던 밤이 얼마던가.. 잠들라카다가도 능공생각..천비생각에... ㅠㅠ 능공을 띄우기 위해 나는 쓸쓸히 거점약초장을 찾았지.. 거점약초장에서 농사꾼 아낙네가 되어 호미를 들고 약초채집을 했지.. 이런..복장도 ..아낙네 복장이 되더군.. 약초캐기 해놓고 나는 잠수를 탔다네.. 하루에 두시간씩 약초채집장을 이용하고 나면 나에게 남는건 서서히 개털이 되어가는 나의 은전들이었지.. 그리고 싸여가는 약초들... 쓰린 가슴 부여잡고 은전이 쌓일 때마다 나는 약초채집장에 들어갔다네.. 그리고 또다시 잠수타기..파도를 타고 잠수타요.. 하여튼 근근히 약초를 모아 나는 드디어 천지구환단 10개를 만들었다네.. 기쁨의 환호성을 나는 질렀다네.. 이제 나도 능공인이다라면서...아직 천존비동에 가지 않았지만 난 김치국물부터 들이켰다네.. 천존비동을 가기 위해 섬서성 마교제일존에 들어갔다네.. 마교제일존 암만 뒤져도 두루마리 휴지 쪼가리 하나 보이지 않았다네.. 오로지 보이는건 기어다니는 지렁이 같은 놈들과 푸르딩딩한 강시들..그리고 두꺼비들이었다네.. 난 내 눈을 의심했다네.. 이길이 이길이 아닌가벼하며... 갑자기 god 노래가 생각나더군..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한참을 헤메다 백룡청룡 사이트에서 드디어 마교제일존 천존비동 지름길을 알게 되었다네.. 조마조마한 마음안고 그 길을 따라 나는 갔다네... 드디어 나는 출구를 발견하고 그 안으로 쏙 들어가 보았다네.. 그리고 나는 드디어 볼수 있었다네.. 두루마리를... 오우..할렐루야...ㅠㅠ 하나님.. 능공허도 버튼을 누르고 이제 드디어 나는 그렇게나 고대하던 능공허도를 배웠다네.. 그리고 기념으로 마을을 붕붕 돌아다녔다네~ 이상으로 저의 능공허도 습득기였습니다.. 모두들 득템하시고 즐천하십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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