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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저렙, 고렙 상관없이 PK를 하는 거라면
이해를 할 수 있고, 거기에 반대하는 유저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흑사 패밀리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본인들의 영리 목적으로
해당 맵을 장악을 하여 그 어떠한 유저들도 사냥을 할 수 없도록 24시간
보초케릭까지 세워두고 pk를 일삼고 있다.
심지어 그들의 일당 중 공신이라는 자가 하는 말이 가관이였다.
"쟁을 활성화를 시켜야 서버가 산다"
순간 나는 눈을 의심했다. 저게 무슨 논리에서 나온 말일까? 라는 의문이...
공신의 논리로 이야기를 하자면 쟁의 활성화를 위해서 24시간 보초까지
세워서 게임을 한다는 의미인데 .. 참 독특한 정신 세계를 가진 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결론은 그렇다. 이들은 오로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고비 사막이라는 맵을
본인들의 사냥터로 착각을 하고 강력한 케릭들로 무장한 후 해당 사막에 오는
유저들은 저렙 고렙 따지지 않고 모두 죽이며, 본인들에게 반대하거나 욕을 하는
유저는 다른 맵에서도 보면 죽여버린다.
심지어 고비 사막에서 흑사 부케릭들을 죽이는 유저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패드립(부모 또는 자녀에게 하는 쌍욕)까지 서슴없이 하는 그들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더 놀란 사실은 흑사 패밀리들의 나이와 그들의 관계였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음)
독보 서버 유저라면 누구든 흑사 패밀리들이 하는 짓거리가 어떠한 명분으로 하는지
모두 알고 있으며, 필자의 주장에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서버는 우리 모두가 즐기는 하나의 공간이며, 이를 어느 누구도 본인들의
영리 목적으로 독점하는 행위는 해서도 안되고 있어서도 안된다.
그리고 운영자들의 입장을 보면 접입가경이다.
고비는 어차피 pk를 허용한 맵이기에 운영진들은 그 어떠한 개입도 할 수 없다
라는 논리로 방관을 하고 있다.
결국 운영진들의 방관으로 특정 유저들이 운영 약관에도 적시 되어있는 현물로
서버 내 아이템을 주고 파는 행위를 그대로 인정해주고 도와주는 꼴이 된다는거다.
게임은 본인의 잉여 시간에 맞추어 단순하게 오락성으로 즐기는 것이며
사람은 자고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먹고 살아야 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렇게 영리목적으로 게임사의 약관에도 위배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흑사검 패밀리들에게 고한다.
공자가 말하길 자고로 환갑이란..
귀가 순해져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며,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곧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고
그리하여 귀가 순해져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 흑사 패밀리들의 하는 짓거리를 보면 눈을 의심하고,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장면들이 여과 없이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고, 왜 저렇게 사는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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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명 
흑ㅅr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