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시절 궁금한 것도 많고 만나는 사람에게 말을 걸면서 서로 얘기를 주고받는 것 또한 천상비의 즐거움이었던 시절... 낙양성을 맴돌다가 걸어서 호북 관로를 지나 무당객잔까지 가게 되었는데.. 저 멀리 서잇는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보이는 지라 기쁜 맘으로 말을 걸었는데... 아무 대답도 없도 사람을 무시하는 거 같았어.. 그래도 나는 초보인지라 저기...님..백마 나오는 곳이 어딘가요?.. 그래도 대답이 없어...머 이런 경우가....님 님 하면서 한번 툭 건들였는데.... 부채 같은 무기로 냅다 치는데 벌러덩 죽어버렸네...사망. .........................................백발무사를 캐릭으로 알고 며칠동안 전전긍긍 앓았던 기억..지금도 가끔 생각난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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