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젠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천상비 쉽게 손놓아버릴 수도 없는 것은 분명 애증일 터이다. 풍운록에서 시작하여 마침 금년 새로운 풍운록이 환생하는 상황을 보니 강산도 한바퀴 천상비의 굴곡의 시간도 한바퀴 흐르는 물처럼 같이 흘러온 세월 10년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지금도 형님 아우하면서 같이 어울리는 내 인생의 벗을 만들어 준 것 또한 천상비이고 보면 그리 후회로운 세월만은 아닌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도 천상비로 인해 만났고 많은 좋은 분들도 만났으니 말이다. 아픈 기억들도 많다. 그러나 이미 함께해오고 지나버린 상처이기에 잊어버리자. 언제일지 모르지만 분명 끝은 있을터이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천상비 그 끝까지 동행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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