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천상비 나왔을때가 재미졌지...사람도 지금보다 훨씬 많았고...
청강검끼고 맺집 올린다고 방어구 안끼고 사냥하고..사람들 모여서 계속 죽으면서도 경비도
잡고 그랬었지 중딩떄라서 여기 저기서 거래 사기도 당하고 내가 사기치기도 하고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난장판 이었을지도 모르는 곳이 었지만 그때의 기억은 재미졌다 라고 기억되지..
특히 내 인생의 모토가 됬던 시가 하나있지..
예전 로딩화면에 나왔던...내가 너무 좋아하는시..
봄날 비바람에 날개가 찢겨 죽는 나비처럼
한 계절 영화에 몸을 불사르는 꽃처럼
혹은 한 줄기 유성처럼...
그 모든것이 정녕 화려한 기(氣)와 기(技)의 촌각 속에서
한 조각 편운같은 명예를 쫓아
부나비처럼 명멸 하는
하무군상의 광대놀음에 불과하다 해도
오늘도 고독한 무인들은
백포로 검날을 닦고
한 잔의 싸구려 화주로
타는 가슴을 달랜다
인간이 아니라 오직 한 자(者) 신(神)이라 불리기 위해
절대종사.
그 위대한 이름이 이글거리는
고봉의 정상을 오른다.
이글 다시 로딩화면에 나오도록 했으면 좋겠다...게임 에서 나온거 치고는 드물게 멋있단말이
지... 왜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간다.
지금은 사람도 줄고 인기도 줄었지만 천상비가 다시 일어서는 그날이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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